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1.11.04

제 목 : 인천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과연 적절한가? 긴급토론회 열려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010-8826-6188)

 

 

인천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과연 적절한가? 긴급토론회 열려

 

- 시민 공감대 형성 과정 실기에 대한 아쉬움 제기

- 위기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두텁게 지원 필요 제기

- 여유 재원이 있을 때 대규모 재정 사업들을 먼저 투자 요구

- 자영업자와 폐업인들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으로 긴급지원 필요

 

1. 인쳔평화복지연대와 참여예산센터는 11월 4일 인천YWCA에서 ‘일상회복지원금 지금 과연 적절한가?’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여중협 인천시기획조정실장, 최계철 참여예산센터 소장, 강원모 인천시의회 부의장, 손민호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일상회복지원금에 대해 △정책의 효과성에 대한 논란 △시민 공감대 형성 부족 △위기에 놓인 시민들에게 두텁게 지원 필요 △대규모 재정사업에 대한 우선 투자 필요 등을 제기했다.

 

2. 인천시는 지난 10월 6일 인천시민 전원에게 10만원씩 ‘일상회복 인천지원금’(이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후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 지원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약 3천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일상회복지원금이 인천시 재정 여건상 우선순위에 부합하는지, 효과적인 지급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긴급토론회 개최를 요구 해왔다.

 

3. 여중협 기획조정실장은 “일상회복 지원금은 시민들이 만들어낸 재정 건전성과 여력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며 “방법은 지역화폐를 통해 활용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강원모 의원은 ”시의회에서 인천시장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의회의 공론 기회도 사라지게 된 것이다.“고 비판하며 ”일상회복지원금과 함께 자영업자와 폐업자영업자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으로라도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최계철 소장은 “시가 여유 돈이 있어 일상지원금을 추진한다는 것은 부적절한 표현이다. 인천의 재정환경이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공감대 형성 없이 추진 된 것으로 제왕적 행위를 한 것으로 평가 받을 수 있다.”

손민호 의원은 “일상회복지원금 소비를 통해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을 보인다.”고 일상회복지원금 추진에 대해 평가했다.

질의응답시간에 신규철 정책위원장은 “코로나와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두터운 지원이 당장 더 필요하다. 내년 예산으로 할 것이 아니라 올해 4,100억 원이 쌓여 있는 재난관리지원금을 통해 긴급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앞으로 인천시가 예산 집행에 있어 투명하고 시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길 바란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코로나 19로 이중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 더 두텁게 지원되기를 기대한다.

 

2021.11.04.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4 인천지하철2호선 반복되는 고장으로 시민들 안전 위험 file 관리자 2016.08.04 346
843 <취재 보도요청>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시 이관 문제점과 해법>백서 발간 및 이관 중단 촉구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1.31 345
842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 공금 유용 사건,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사과하고 담당부서장을 문책하라. file 관리자 2017.03.02 344
841 인천 학교 석면오염 빨간불! 우리아이 위협하는 석면철거 안전대책 마련하라 관리자 2017.02.13 344
840 박근혜 정권과 검경의 무리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 유권자 활동 탄압 규탄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7.14 343
839 인천시의 청라신세계복합쇼핑몰 건축허가 강력 유감! file 관리자 2017.08.22 342
838 박근혜 하야! 인천시민 비상행동 file 관리자 2016.11.02 342
837 중구 고층 오피스텔 허가 공무원 고발 file 관리자 2019.01.03 341
836 <취재보도요청> 윤상현의원, 최경환의원,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선거법 위반 고발(7. 28. 오전 10시, 대검찰청 앞) file 관리자 2016.07.27 337
835 김제동과 시민이 직접소통하는 인천만민공동회,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야기 하다. file 관리자 2017.01.15 335
834 유정복시장의 부영 특혜연장, 규탄한다! file 관리자 2018.01.02 334
833 인천관광공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 관리자 2017.03.14 334
832 인천시는 시민단체의 공사∙공단 사외이사 참여 보장하라 관리자 2015.11.27 334
831 인천대를 비리 대학으로 실추시킨 조동성 총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file 관리자 2019.02.14 333
830 - “STOP! 매립지 연장! NO! 쓰레기봉투값 폭등!” 기자회견(11월25일, 수, 오전11시) file 관리자 2015.11.24 332
829 인천에서 팽목항까지, ‘4.16순례길’ 만들기 첫 발 딛는 출발식 갖는다 file 관리자 2017.05.14 330
828 [공동]KT&G는 청라의료복합타운 공모사업에 꼼수 진출 즉각 철회하라! file 관리자 2021.06.23 328
827 지역사랑 지역소비 ‘인천지산지소’ 출범식 file 관리자 2017.07.06 327
826 [논평] 갖은 우여곡절 끝에 재개되는 ‘서해 5도 방문의 해 사업’ 환영한다! file 관리자 2016.04.27 327
825 수도권 매립지 종료 입장을 밝혀라 file 관리자 2016.04.26 327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