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1.11.11

제 목 : 인천시 코로나19 대책 취약계층 두텁게 지원은 없어 아쉽다.

연락처 : 장재만 사무국장(010-2363-0318)

 

 

인천시 코로나19 대책 취약계층 두텁게 지원은 없어 아쉽다.

 

- 취약 계층을 위해 빠르게 추가 대책 세워야

- 폐업 자영업자 재기지원금 특별지원은 긍정적

 

1, 인천시가 인천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인천시가 넓게 지원하는 것과 함께 자영업자들을 위해 두텁게 지원하기로 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상대적으로 더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 대한 두터운 지원계획이 빠진 부분은 아쉽다. 인천시는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두터운 지원 계획을 빨리 마련해야 할 것이다.

 

2.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박남춘 시장이 밝힌 일상회복지원금 전 시민 10만원 지급에 대해 ‘일상회복 지원금 인천시 지급 과연 적절한가?’를 통해 인천시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는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박남춘 시장은 오늘 “인천형 방역대책과 더불어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은 피해가 큰 곳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기조를 유지하되, 인천e음 등을 활용하여 단기간에 소상공인 업종에 집중하여 소비가 극대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밝혔다. 우리는 인천시가 시민사회와 시의회의 문제 제기를 일부 반영한 결과로 평가한다. 특히 폐업사업자 재기지원금 편성, 영세 자영업자 특별지원금 편성 등 피해업종 특별지원(2,101억)편성에 대한 부분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혹독한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 할 계획이 없는 부분은 아쉽다.

 

3. 9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5% 치솟았다. 달걀 가격에 석유류, 전셋 가격까지 서민 생활에 밀접한 품목의 상승 폭이 컸다. 분기 기준으로 보면 지난 3분기 물가는 2.6% 올라 9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가파른 물가 상승은 10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물가가 크게 오르면 서민들은 물론이고, 살림살이 넉넉하지 않은 취약계층의 타격이 크다. 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3개월 전망(11월~내년 1월)에 따르면 올해 월별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80%라고 전망했다. 추운겨울 취약계층은 빠듯한 생활에 난방비 걱정까지 더 어려움을 겪는다. 정부도 지난 8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거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추가 국민지원금으로 1인당 10만원씩 추가 지급했다.

 

4.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은 작년보다 더 혹독한 겨울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의 ‘전시민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외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지원이 없는 부분은 곱씹어 봐도 아쉽다. 박남춘 시장은 ‘피해가 큰 곳을 두텁게 지원’하는 기조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말처럼 인천시는 취약계층에 대해 빠른 시일 안에 추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2021.11.11.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4 인천지하철2호선 반복되는 고장으로 시민들 안전 위험 file 관리자 2016.08.04 346
843 <취재 보도요청>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시 이관 문제점과 해법>백서 발간 및 이관 중단 촉구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1.31 345
842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 공금 유용 사건,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사과하고 담당부서장을 문책하라. file 관리자 2017.03.02 344
841 인천 학교 석면오염 빨간불! 우리아이 위협하는 석면철거 안전대책 마련하라 관리자 2017.02.13 344
840 박근혜 정권과 검경의 무리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 유권자 활동 탄압 규탄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7.14 343
839 인천시의 청라신세계복합쇼핑몰 건축허가 강력 유감! file 관리자 2017.08.22 342
838 박근혜 하야! 인천시민 비상행동 file 관리자 2016.11.02 342
837 중구 고층 오피스텔 허가 공무원 고발 file 관리자 2019.01.03 341
836 <취재보도요청> 윤상현의원, 최경환의원,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선거법 위반 고발(7. 28. 오전 10시, 대검찰청 앞) file 관리자 2016.07.27 337
835 김제동과 시민이 직접소통하는 인천만민공동회,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야기 하다. file 관리자 2017.01.15 335
834 유정복시장의 부영 특혜연장, 규탄한다! file 관리자 2018.01.02 334
833 인천관광공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 관리자 2017.03.14 334
832 인천시는 시민단체의 공사∙공단 사외이사 참여 보장하라 관리자 2015.11.27 334
831 인천대를 비리 대학으로 실추시킨 조동성 총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file 관리자 2019.02.14 333
830 - “STOP! 매립지 연장! NO! 쓰레기봉투값 폭등!” 기자회견(11월25일, 수, 오전11시) file 관리자 2015.11.24 332
829 인천에서 팽목항까지, ‘4.16순례길’ 만들기 첫 발 딛는 출발식 갖는다 file 관리자 2017.05.14 330
828 [공동]KT&G는 청라의료복합타운 공모사업에 꼼수 진출 즉각 철회하라! file 관리자 2021.06.23 328
827 지역사랑 지역소비 ‘인천지산지소’ 출범식 file 관리자 2017.07.06 327
826 [논평] 갖은 우여곡절 끝에 재개되는 ‘서해 5도 방문의 해 사업’ 환영한다! file 관리자 2016.04.27 327
825 수도권 매립지 종료 입장을 밝혀라 file 관리자 2016.04.26 327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