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는 국민들의 광장 촛불이 만든 민주주의의 결실
- 문제인 대통령과 더불어 민주당은 국민들이 보여준 국민주권 뜻 잘 받들어야 할 것
- 새 정부는 적폐들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의 문제 해결을 우선해야 할 것
- 더불어 민주당은 인천시민들과 한 약속 반드시 지킬 것
1. 19대 조기 대선 결과 77.2% 투표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1%로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4%,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4%,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6.8%,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6.2% 등이다. 인천지역은 75.5% 투표로 문재인 후보 41.2%, 안철수 23.7%, 홍준표 20.9%, 심상정 7.2%, 유승민 6.5%로 19대 대선이 끝났다.
2. 국민들은 지난 11월 광장의 촛불을 시작으로 박근혜 탄핵과 조기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주권자들의 힘을 보여주었다.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와 더불어 민주당에게 41%의 표를 주고 다른 원내 정당들에게 58.4%의 표를 주었다. 국민들은 문 대통령에게 적폐청산과 개혁의 힘을 주면서 일당의 독주를 견제하는 소통과 균형을 선택했다.
3.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민주당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적폐청산과 정의롭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약속했다. 문 대통령과 더불어 민주당은 국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새 정부는 세월호 참사, 개성공단 폐쇄, 사드 졸속배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중소상인들의 몰락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해결하기 위해 따뜻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4. 더불어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시민들과도 약속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시민들을 위해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조성을 위한 지원, 해경부활과 인천환원, 남동ㆍ부평ㆍ주안의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고도화사업 추진 등으로 수도권 경제 중심도시로 육성, 원도심 개발과 환경개선 지원, 부평미군기지 조기반환, 제3연륙교 건설지원, 복합쇼핑몰 중단 등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과 더불어 민주당은 인천시민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할 것이다. 특히 더불어 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을 위해 함께 뛴 모든 정당과 정치인, 시민들과 함께 인천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첨부-더불어 민주당 발표 인천지역 19대 대선 공약 / 2017 대선주권자 인천행동 정책질의 답변서)
5. 국민들은 국민들의 주권이 항시 작동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란다.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와 탄핵과 정권교체를 이끈 이유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개헌은 국민들이 참여하는 개헌, 국민주권이 강화되는 개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만약 새로 시작하는 정부가 실정할 경우 국민들은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과 함께 현 정부에 대해 엄중히 심판할 것이다.
2017. 5. 10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 강주수 공동대표 윤호 김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