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18. 5. 28

제 목 : 맹성규 후보는 칼피아 해명하고 사과하라.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 010-8826-6188

 

 

811006_329412_3126.jpg

<사진 - 인천일보>

 

img_20180524105047_84916c35.jpg

 

<사진 - 연합뉴스>

 

맹성규 후보는 칼피아 해명하고 사과하라.

 

 

- 맹 후보, 국토부 차관 시절 조현아 땅콩사건 징계 방치

 

1. 맹성규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국토부 경력을 전면에 걸고 인천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정식 등록해 정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맹 후보가 선거 운동을 하기에 앞서 차관시절 조현아 땅콩 사건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방치한 것에 대해 해명과 사과를 먼저 할 것을 촉구한다.

 

2. 최근 조현민 갑질 사건으로 대한항공 조양호 일가가 벌인 불법에 대한 정부의 조치들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칼피아 비판이 일자 2014년부터 3년 6개월 동안 미루어오던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한 징계를 18일 갑자기 단행했다. 국토부는 5월 18일 행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대한항공에 과징금 27억 9천만 원, 조현아 전 부사장에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다. 이 징계 결정에 대한 국민들은 국토부가 4년 동안 봐주기를 해온 뒷북 징계라는 비판이 했다.

 

3. 맹성규 후보가 국토부 제2차관으로 재직하던 때도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은 내내 방치돼 왔다. 맹 후보는 공직에 입문 후 2008년 항공안전정책관을 시작으로 항공 등 국토교통부 주요 요직을 거쳐 왔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맹 후보는 국토부 제2차관으로 발탁 돼 2017년 6월부터 2018년 4월까지 10개월 동안 일해 왔다. 국토부 제2차관은 항공 관련 모든 업무를 책임지는 자리이다. 심지어 맹 후보가 2008년 지냈던 항공안전정책관은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 관련 책임 부서라 맹 후보는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 징계가 미뤄지고 있던 것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맹 후보가 차관시절 내내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을 방치해온 것을 넘어 옹호 한 것 아닌지, 유권자들은 의문을 할 수 밖에 없다. 시민들은 맹 후보에 대해 칼피아 라는 비판을 할 수 밖에 없다.

 

4. 문재인 정부는 촛불로 당선된 것이며 적폐 청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선택을 받은 맹 후보는 국토부 내 적폐 중 적폐인 칼피아 문제에 대해 해결하기 보다는 오히려 옹호해 온 것이다. 유권자들은 본인의 잘 못 된 행정에 대해 모른 척 하고 출마한 맹성규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 자격이 있는 지 물 을 수밖에 없다. 인천지역 유권자들은 맹 후보의 차관 시절 행적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다. 이에 대한 맹 후보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다면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유권자들과 맹 후보와 칼피아 후보를 공천한 민주당에 대해 엄중히 심판할 것임을 밝힌다.

 

 

2018. 5. 28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2 [공동]더 이상 못 버틴다! 의료인력 확충ㆍ공공의료 확대! 관리자 2021.08.31 9
801 [성명서]연수구 장애인 복지시설 사망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관리자 2021.08.26 87
800 [공동]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의견서 및 입장에 대한 질의 결과 관리자 2021.08.24 13
799 교육부는 이해할 수 없는 부실평가 철회하고 공정하게 재평가하라.  file 관리자 2021.08.20 81
798 [공동]내항 1∙8부두의 ‘보존용지’ 지정을 찬성한다! 관리자 2021.08.17 87
797 정부 항공정비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환영, 실행을 위해 22년 정부예산에 반영하라! file 관리자 2021.08.17 146
796 [중동,공동]역사적 사실을 기록하지 않는 것은 또 다른 역사 조작이자 은폐다! 관리자 2021.08.16 11
795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가석방을 취소하라. file 관리자 2021.08.12 181
794 동북아 평화 위협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file 관리자 2021.08.10 72
793 이재명 후보는 ‘2025년 매립지 종료 현실성 떨어진다’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 file 관리자 2021.08.09 226
792 [공동] 해수부의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 전환, ‘해피아 자리’ 만들기? file 관리자 2021.08.04 78
791 [공동]제2인천의료원 설립을 위한 36일간의 시위를 마치며 관리자 2021.08.02 33
790 [공동]선거법 개정 논의,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설립 사과에서 시작돼야 관리자 2021.07.29 12
789 [공동] 25개 어민단체 물양장 매립 반대 집단행동 시작한다 file 관리자 2021.07.28 153
788 [공동] 인천의료원 행정부원장 해임 및 재발방지 촉구 성명 file 관리자 2021.07.22 65
787 서울·경기·인천 자체 매립지 즉각 조성하라! file 관리자 2021.07.13 152
786 인천 군·구의원 선거구 획정관련 시의원· 각 원내정당 시당의 답변 공개 8대 시의회 7대에 이어 선거구 쪼개기 우려, 정치개혁 후퇴되나? file 관리자 2021.07.07 101
785 [공동]국민동의 청원 10만, 국회는 제정으로 응답하라! 관리자 2021.07.01 12
784 [논평] 박남춘 시장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입장 분명히 하라! file 관리자 2021.06.30 15
783 [공동] 돌봄의 공공성 강화 위한 사회서비스원법 틀어막는 국회 file 관리자 2021.06.30 22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