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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인천 LNG 저장탱크 받침 구조물 균열 등

감사원 지적사항에 대한 구체적 이행방안을 밝혀라!!

 

1. 2017년 2월 발표된 감사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가 인천 송도 액화천연가스(LNG)기지의 저장탱크 등 관련시설에 결함을 3년 전 이미 확인하고도 방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2.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송도 LNG 기지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장탱크 10기 모두에서 받침기둥에 허용균열폭 0.3mm 이상의 균열과 콘크리트 박리현상 등 적게는 4개에서 많게는 36개 발생 시설결함이 드러났다. 그 뿐만 아니라 3년전 구조물 유지보수 담당 차장은 이를 알고도 보고서에서 이를 제외하도록 은폐 지시한 사실도 함께 적발되었다.

 

3. 또한, 내진설계 기준이 없다는 사유로 전국 총 4,530개의 건축물을 내진 설계없이 건축, 이중 17개 건축물을 대상으로 내진성능을 예비평가한 결과 8개가 규모 6.0~6.5의 지진 발생 시 붕괴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건축물 안에 있는 고압배관 등 공급시설 파손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4. 가스저장시설, 가스배관 등 가스기반시설은 전 산업과 국민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특히, 가연성‧폭발성을 갖는 가스의 누출, 폭발 사고발생시 국민안전과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전역의 가스기반시설은 1980년대부터 건설, 운영되어 시설노후화 단계에 들어있고, 지진 발생 등으로 가스누출 사고의 발생도 우려할 만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송도 LNG 기지는 증설사업을 추진 중이 아닌가.

 

5. 이미 보고서를 접한 연수구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하기에,

첫째, 한국가스공사는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 감사원 지적사항에 대한 구체적 이행계획을 밝혀라!

둘째, 한국가스공사는 향후 상시적 주민안전감시단 구축하여 투명한 정보공개를 상설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라!

셋째,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구체적 이행을 약속하고 추진하기위해 면담을 진행하라!

위와 같은 조치들을 행해지지 않는다면 이는 연수구 주민들의 송도 LNG기지에 대한 적극적 행동으로 표출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인천 연수평화복지연대 대표 라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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