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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취 재 보 도 요 청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18. 4. 1

제 목 : 유정복 시장은 외자유치 잇단 무산 해명하고 사과하라.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 010-8826-6188

 

유정복 시장은 외자유치 잇단 무산 해명하고 사과하라.

선거의식 무리한 전시행정으로 국제적 망신 자초한 김진용 경제청장을 경질하라.

 

1. 인천시가 추진해오던 외국인 투자유치 사업이 잇달아 무산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장이 현지까지 찾아가 추진하던 영종도 미단시티 ‘랑군 다이아몬드 시티’ 개발사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동 두바이까지 다녀오며 추진하던 검단스마트시티도 2016년에 중단됐으며, 같은 해 송도엑스포시티도 무산되었다. 인천시가 지난 2월 MOU를 맺고 추진하는 강화메디시티도 부실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2. 지난 2월 9일 인천경제청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미단시티 부지 가운데 7만6천㎡를 랑룬 국제랜드 유한회사에 871억원에 매각하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사업은 2014년부터 3차례 양해각서(MOU)와 합의각서(MOA)가 체결됐으나 계약금 등이 납부되지 않아 해지된 바 있다. 그러함에도 인천경제청장은 지난 2월 싱가포르까지 날아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대대적인언론 홍보까지 했다. 그러나 체결된 지 한 달 만에 또 랑룬이 계약금을 납부하지 않아 사업이 최종 무산됐다. 결국 인천경제청이 철저한 검증도 없이 선거를 의식한 전시행정을 하려다 국제적 망신을 당한 것이다.

 

3. 인천시가 추진하는 강화메디시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파나핀토사가 올 8월까지 메디시티 조성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내년 9월까지 토지를 취득한 뒤, 10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총 사업비 2조3천억 원을 들여 강화 휴먼메디시티 조성과 영종도∼신도∼강화도를 잇는 교량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해 11월 파나핀토사를 방문, 파나핀토사가 강화도 남단 900만㎡에 의료연구와 의료관광 단지를 개발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안상수 시장 시절 영종도에 추진되다 무산된 사업을 재탕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파나핀토사에 대한 충분한 검증도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도 면하기 힘들다. 미국 부동산 투자자인 파나핀토사는 2011년 11월 송도국제도시(7공구) 주상복합용지(M2블록·5만3천724.3㎡) 개발을 인천경제청에 제안했다가 사업을 포기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4.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검단스마트시티, 송도엑스포시티에 이어 영종미단시티 마저 외국인 투자가 무산됐다. 선거를 앞두고 추진되는 강화메디시티도 부실 투자유치 우려가 높다. 결국 유정복 시장은 재임기간 단 한 건의 외자유치도 성공하지 못한 셈이다. 충분한 검증 없이 부실하고, 무리한 보여주기 투자유치로 행정력과 혈세만 낭비했다. 그러나 유정복 시장은 투자유치 무산에 대해 책임은커녕 단 한 번의 사과도 없었다. 우리는 유 시장에게 실패한 투자유치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 유정복 시장의 외자유치 실패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인천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5.아울러 미단시티 투자유치 망신은 선거를 의식한 인천경제청장의 무리한 전시 행정 때문이다. 검증 없는 무리한 행정으로 국제 망신을 당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 책임지지 않는 행정은 인천시민의 불신만 불러 올 뿐이다.

 

 

2018. 4. 1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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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이 싱가포르에서 맺은 MOU, 충분한 검증 없이 추진돼 결국 무산 됐다. (가운데가 김진용 경체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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