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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유섭(부평갑)국회의원 세월호 막말 규탄 성명서

 

 

 

 - 정유섭 국회의원은 지금 당장 사죄하라

 - 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의 안위만 돌보지 말고,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라

 

자유한국당 정유섭(부평갑) 국회의원은 2016년 국정조사 자리에서 “대통령은 세월호 7시간동안 노셔도 됐다”는 발언으로 부평구민과 인천시민을 화나게 했고, 화가 난 시민들은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항의 서한을 보냈었다.

 

이렇게 부평구민을 부끄럽게 했던 정유섭 국회의원이 3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언론이 하이에나처럼 죽은 권력 물어뜯기에 혈안이 돼 산 권력에 대해서는 관대하다며 박근혜 대통령 때문에 세월호가 빠지고, 구할 수 있는 사람을 못 구한 것은 아니다. 대통령의 지시나 대응이 구조에 미친 영향은 없다며 언론이 정확히 문제의 핵심을 지적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슨말인가? 대통령의 지시나 대응이 필요했던 순간, 대통령이 한 일이 없었기 때문에 국민은 분노했었다. 그런데 도대체 정유섭 국회의원은 누구를 대변해서 일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온 국민이 생중계 방송으로 세월호 탑승자들이 모두 구조되길 간절히 원하며 지켜보던 시각, 대통령은 골든타임이 지나도록 침실에 있으며 연락두절 상태였다. 이후 구조 활동 실패 책임을 은폐하며 문서조작에 나섰다는 진실이 드러나며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옹호하며 세월호 참사의 책임이 없음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정유섭 국회의원으로 인해 부평구민과 인천시민은 다시 한번 먹칠을 당하고 말았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는 세월호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행동에 지금도 함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져야 할 대통령의 의무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위를 옹호하는 것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조작하고 은폐하는 일에 가담하는 일이다. 세월호 진상규명은 반드시 밝혀져야 하고, 7시간의 진실 또한 밝혀져야 한다. 이것이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임을 우리는 안다.

 

부평구민과 인천시민의 얼굴에 먹칠을 한 정유섭 의원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선거에 나서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지 않는 자들을 우리는 원하지 않는다.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는 6.13지방선거에서 인천시민들과 함께 자유한국당을 단죄하고 심판하는 행동으로 나설 것이다.

 

2018. 3. 30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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