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이흥수 구청장을 즉각 구속 기소 및 사퇴촉구 기자회견

 
○ 일시:  2월 6일(화) 오전 10시 30분
 장소 : 인천지방검찰청앞
 주최 :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인천중.동구 지방선거연대(준)
 문의 : 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 김효진(010-3877-0421) 
 

 


 

아들 관내업체 취업비리! 뇌물수수! 기부강요!
검찰은 이흥수 구청장을 즉각 구속 기소하고 엄중 처벌하라!
이흥수 구청장은 즉각 사퇴하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흥수 동구청장은 지난 1월 23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10시간 이상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이흥수 구청장의 뇌물수수와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된 이후 약 3개월 만에 피의자 조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흥수 구청장이 10시간 이상의 검찰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것은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기대할 수 있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동구의 주민들은 지난 11월 이곳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이흥수 구속수사와 엄중처벌을 촉구한 바 있다. 만시지탄이다. 적반하장으로 이흥수 구청장은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동구의 각종 공식석상에 참석해 발언을 할 때마다 “자신을 질시하는 세력이 쓸데없이 입만 열면 거짓말하고 모함하고 고소,,고발하고 언론과 방송에 투서한다.”,“자신이 조금이라도 죄가 있고 비리가 있다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겠는가”는 등의 허위 발언을 일삼아 왔다. 자신이 오히려 마녀사냥의 피해자이고 주민들과 시민단체의 문제제기를 자신의 치적을 질시한 세력의 모함과 비방으로 폄하하는 몰염치한 행위를 일삼고 있다. 자신의 혐의에 대한 반성이나 진솔한 해명 없이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치졸한 행태만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흥수 구청장의 치졸한 행태는 이뿐만이 아니다. 이 구청장은 검찰 소환조사 당일 오전 225회 동구의회 임시 제1차 본회의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검찰 조사 때문에 본회의에 출석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출석 당일 제출된 불출석 사유서에는 ‘건강상 부득이한 사유’라는 내용을 적었다.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한 것이다. 자신의 정치적 입지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여 검찰 조사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한 행동으로, 자신의 정치적 생명의 연장을 위해서 거짓을 일삼으며 구의회와 구민을 무시하고 우롱한 단적인 사례인 것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서 주민들을 오히려 음해하며 거짓 해명을 유포하고 공문서를 허위 작성하는 등의 행동을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 이흥수 구청장을 이대로 둔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겠는가? 앞으로도 동구행정에 대한 장악력을 바탕으로 아들 황제취업 비리를 비롯한 여러 범법행위 사건에 대한 증거를 인멸하고 사건을 은폐할 우려가 매우 크다. 엄정한 법의 심판만이 거짓과 독선 정치를 막을 수 있다. 검찰은 지금이라도 즉각 이흥수 동구청장을 구속 수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이흥수 구청장은 이번 사건으로 동구와 동구주민의 명예를 실추하였다. 재임 3년여의 시간 동안 이흥수 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일방적 위탁계약해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화도진축제 동원 논란, 배다리 생태놀이터 철거, 동구 주민 사찰 의혹 문제 등으로 논란을 일으켜 왔으며, 동구의 현안인 송림초교주변 뉴스테이, 배다리 관통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지하터널 삼두1차아파트 등의 현안들은 뒤로 한 채 전시행정과 치적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동구와 동구 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일하기보다는 주민 위에 군림하며 직권을 남용하여 사리사욕과 정치적 야욕을 앞세우는 이 같은 악질적인 행태는 최악의 구청장이라 할 만하다. 우리 중동구 주민들은 이흥수 구청장을 거듭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며 더 이상 동구와 동구 주민들을 부끄럽게 하지 말고 자신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동구주민들과 시민단체는 이번 이흥수 동구청장의 뇌물수수, 기부강요 사건이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며, 악질 정치인 이흥수 구청장이 다시는 동구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한 낙천, 낙선운동에 나설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18년 2월 6일

인천중.동구 평화복지연대, 인천 중.동구 지방선거연대(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2 <6.15 공동선언 16주년 성명> 6.15공동선언 정신으로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관리자 2016.06.15 302
781 해경 인천 환원 개청 환영, 국민을 위해 혁신하고 헌신해야 할 것 file 관리자 2018.11.25 301
780 7기 시정부, 6기 정무직 인사 적폐 해결해야. file 관리자 2018.07.16 301
» 검찰은 이흥수 구청장을 즉각 구속 기소하고 엄중 처벌하라! 관리자 2018.02.05 301
778 반복되는 LNG 사고, 연수구 주민 불안해 못살겠다. 상설적 민관 주민안전 감시단 구성하라! file 관리자 2017.11.19 301
777 문재인후보도 ‘반대’! 부천신세계복합쇼핑몰 토지매매계약 중단하라! file 관리자 2017.04.05 301
776 한국가스공사는 감사원 지적사항에 대한 구체적 이행방안을 밝혀라! file 관리자 2017.03.07 301
775 부영그룹 송도 개발사업에 대한 인천시 특혜, 감사원 감사청구 한다! file 관리자 2020.03.17 300
774 검단스마트시티, 박근혜-유정복 중동 순방 체면을 위해 벌인 대시민 사기극인가? 관리자 2016.12.20 299
773 인천공항 수하물 지역사태에 대한 합동조사단의 중간조사결과 발표에 대한 인천시민사회의 입장 관리자 2016.01.14 299
772 추모논평] 故김용균, 청년 하청노동자의 죽음, 위험의 외주화·죽음의 외주화를 당장 멈춰라! file 관리자 2018.12.14 297
771 유정복 시장은 인하대 송도캠퍼스 문제 원칙대로 처리하라! 관리자 2017.04.17 297
770 조명우 총장에 굴복한 인하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규탄한다! file 관리자 2018.11.06 296
769 인천지역 야권연대와 후보단일화 촉구를 위한 야(野) 3당 항의 방문 및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3.14 296
768 인천시민들이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인천시민행동에 나선다. 관리자 2016.01.23 296
767 인천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인천시장 후보 정책토론회 file 관리자 2018.05.14 294
766 STOP! 수도권매립지 연장 & NO! 쓰레기봉투값 폭등 관리자 2015.11.25 293
765 인천시는 인화회 운영과 참여에서 손을 떼라! file 관리자 2018.08.12 292
764   박근혜 퇴진 인천비상시국회의 발족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11.09 291
763 <취재보도요청> 인천지역제종교정당시민사회가 참여하는 10․4 선언 9주년 기념 인천시민평화대회 추진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9.06 291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