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0.11.17
제  목 : 인천시는 연세대 송도 세브란스병원 특혜 중단하라!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010-8826-6188)

 

 

인천시는 연세대 송도 세브란스병원 특혜 중단하라!

 

 

- 연세대 병원 준공 2024년에서 2028년으로 연장, 의학센터 운영비 500억원도 요청
- 인천시는 연세대와 특혜 협약 중단하고 다른 대책을 마련하라.

 

1.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연세대 송도 세브란스병원 준공을 2028년까지 연장해주는 것으로 잠정 합의하고, 다시 특혜를 제공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연세대가 2024년 병원 준공 협약을 2028년까지 연장하려 한다면 협약 파기를 촉구하는 행동에 돌입할 것이다.

 

2. 연세대에 대한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의 특혜협약이 또 진행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시가 인천시의회에 제출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사업협약 체결 계획(안)’에 따르면 연세대는 송도 세브란스 병원 준공시점을 2026년으로 하고, 준공이 약정일 보다 늦어질 경우 2단계 토지매매계약을 해제하고 토지를 환매(연세대에 제공한 토지를 되 매입)하는 시점을 2028년으로 협약하기로 했다. 올해 3월 연세대가 인천시에게 2024년 준공 약속을 한 바 있다. 이번에는 준공 시점이 사실상 4년이나 더 연장되는 특혜가 잠정합의 된 것이다. 이런 특혜도 모자라 연세대는 의학지원센터 조기 정착을 위해 인천경제청에 500억원을 지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인천시가 그동안 연세대 송도 세브란스 병원 추진에 대해 원칙 없이 특혜를 제공한 탓에 준공시점이 2028년까지 4년 더 연장된 셈이다. 더 큰 문제는 환매시점인 2028년이 지나서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연세대에 제공한 부지를 환매할 수 있냐는 것이다. 만약 연세대가 병원 건설 과정에 있을 경우 실제 환매하기 어렵게 된다. 결국 연세대에 대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특혜가 송도 세브란스병원 준공을 계속 늦추고 있는 것이다. 

 

4.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 사업에 대한 협약은 12월 인천시 투자유치 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곧 체결될 예정이다. 인천시민들은 연세대에 대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천시의 특혜를 바라지 않는다. 인천시민들이 박남춘 인천시장에게 바라는 것은 무원칙한 연세대에 대한 특혜를 끝내고 시민들의 재산을 지키는 것이다. 만약 이번에도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연세대학교와 특혜협약을 추진한다면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법률적 대응과 시민행동 등 연세대 특혜협약 파기 및 특혜 근절 행동에 나설 것을 밝히는 바이다.

 

2020. 11. 17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초청강연, 남북정상회담 의미‧북미정상회담 전망과 한반도 정세 모색 file 관리자 2018.05.21 105
361 보도자료 -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개헌 의견서 국민헌법자문특위에 제출 관리자 2018.03.06 105
» 인천시는 연세대 송도 세브란스병원 특혜 중단하라! file 관리자 2020.11.17 104
359 인천시의회와 10개 군구의회는 코로나19 고통분담 위한 예산편성에 솔선수범하라. 관리자 2020.04.30 104
358 국민의힘은 방역법 위반 술판 벌인 윤상현 의원 등 엄중 조치하라! file 관리자 2022.03.19 103
357 [성명]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하고 방위비분담금 협상 백지화하라. file 관리자 2021.03.08 102
356 박남춘 후보, 반쪽짜리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협약 재고해야! 관리자 2018.05.23 102
355 소상공인 보호육성 헌법개정안 환영한다. file 관리자 2018.03.22 102
354 인천 군·구의원 선거구 획정관련 시의원· 각 원내정당 시당의 답변 공개 8대 시의회 7대에 이어 선거구 쪼개기 우려, 정치개혁 후퇴되나? file 관리자 2021.07.07 101
353 인천자치경찰위원장 결국 퇴직 공무원 자리로 전락 관리자 2021.05.03 101
352 국민과의 약속보다 더 큰 명분은 없다. file 관리자 2020.11.02 101
351 [공동]남동구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 대신 산업단지를 선택할 것인가? 관리자 2020.10.19 101
350 인천연료전지(주)의 입장과 제안에 대한 비대위 반박 성명 file 관리자 2019.06.18 101
349 공동성명-시대와 시민의 개헌 요구 외면한 국회를 규탄한다 (4.24) 관리자 2018.05.03 101
348 [논평] 평화도시 인천을 만들 통일센터 설치를 환영한다. file 관리자 2018.03.28 101
347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들, 폐석회 처리 시민감시단에 주민참여 “찬성” 관리자 2020.04.13 100
346 [공동]신흥동 정미소 산업ㆍ노동유산을 현세대의 탐욕으로 파괴해야만 하는가? 관리자 2020.04.06 100
345 (연수)연수구 마을공동체,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가정에 행복꾸러미 전달 file 관리자 2020.03.30 100
344 분권정신 후퇴한 인천자치경찰제조례 시의회 통과 유감스럽다. file 관리자 2021.03.23 99
343 [공동]땅 투기 조사 범위 대폭 확대해 철저히 규명하고 엄단하라. file 관리자 2021.03.09 99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