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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2호선 반복되는 고장으로 시민들 안전 위험

- 인천시장에게 긴급제안, 긴급 민관공동안전점검위 구성해 안전문제 해결하자.

- 반복되는 출입문 개폐관련 사고 구조적인 결함도 살펴봐야.

 

1.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 4일 만인 8월 3일 또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5시 55분 경 인천시청역에 도착한 지하철 2호선은 승강장 정차 위치를 벗어나 정차해 출입문이 열리지 않았다. 출입문이 열리지 않자 승객 1명이 전동차에 설치된 비상스위치를 눌러 출입문을 강제 개방한 뒤 승객 30여명이 전동차 밖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 졌다.

 

2. 인천지하철2호선은 7월 30일 개통 후 개통 첫날 전기가 끊기고 신호장치 고장 등으로 6차례 78분간 운행이 중단 된 후 또 3일 10여분 동안 열차중단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개통 첫날에도 전동차 출입문 한 곳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안전요원이 수동으로 문을 닫고 출발한 사고가 있었다. 출입문 관련 사고는 영업시운전 결과에도 중요하게 보완해야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언론에 보도된 것에 따르면 시운전 당시 전동차가 승강장 제 위치에 정차를 했어도 출입문이 열리지 않았던 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현대로템에서 제작한 전동차에 구조적 결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부터 안전시운전을 통한 안전 검증이 제대로 된 것인지에 대한 문제제기까지 일고 있다.

 

3. 인천시민사회는 7월초부터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에 시운전 40일이 끝난 7월 10일 이후 시운전 결과에 대해 민관이 공동으로 안전 점검을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자료 공개를 거부했다. 또 인천시의회에서도 시운전 결과에 대해 자료 공개를 요구했으나 개통 이틀 전에나 요약된 자료만 공개됐다. 이에 시민들은 지하철2호선 개통 후 사고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왔다. 시민들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4. 이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에 시의회·전문가·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된 ‘인천지하철2호선 민관공동안전검증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 지하철2호선 안전검증위 활동을 통해 반복되고 있는 인천지하철2호선 안전 운행에 대한 투명하고 종합적인 검증을 거쳐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 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인천지하철2호선 영업시운전 결과와 관한 모든 자료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교통주권만을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인천지하철2호선이 고장철이 되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한 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상임대표 강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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