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유권자들의 기억! 선택!

인천 4•15총선 후보 1차 검증 - 20대 국회의원

- 유권자들에게 평가받을 사건 54건, 1위 민경욱 후보 13건 24% 차지 -

 

촛불민심은 20대 국회에 사회대개혁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촛불이 요구한 사회대개혁 실현은 실종되고 국회의원들의 행태는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런 결과로 국회는 국내 기관과 단체 중 신뢰도와 청렴도 꼴찌를 기록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1대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4.15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발표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차로 20대 국회의원 출신 후보자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들의 제보와 후보자들의 과거 활동 검증을 바탕으로 다른 출마자들에 대한 검증 결과를 이어서 발표할 계획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4.15 총선에 출마한 후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언론•시민사회 등에 공개된 자료를 근거로 범죄•체납•음주•부적절한언행•나쁜법안대표발의•반개혁•부동산논란•국정농단세력옹호•부도덕•부패국회 등 유권자들로부터 평가를 받아야 할 내용으로 검증했다.

 

검증 결과 14명의 후보 중 11명의 후보들이 1건 이상 최대 13건까지 54건의 부적절한 활동을 한 것으로 검증됐다. 검증된 내용을 종합하면 1위 민경욱(연수을, 미래통합당)후보 14건, 2위 정유섭(부평갑, 미래통합당) 후보 7건, 3위 유동수(계양갑, 더불어민주당)•송영길(계양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각 6건, 4위 안상수(동구-미추홀을, 미래통합당)•전희경(동구-미추홀갑, 미래통합당) 후보 5건, 5위 윤상현(동구-미추홀을, 무소속) 후보 4건, 6위 홍영표(부평을, 더불어민주당)•이학재(서구갑, 미래통합당) 후보 3건, 7위 맹성규(남동갑, 더불어민주당)•윤관석(남동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각 1건, 박찬대(연수갑, 더불어민주당)•이정미(연수을,정의당)•신동근(서구을,더불어민주당)후보가 0건을 기록했다.

 

각 내용 별 검증 결과를 보면

○ 막말 등 부적절한 언행 관련 검증된 사건이 22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적절한 언행을 한 의원 순서는 민경욱 후보 9건, 정유섭 후보 5건, 전희경•윤상현•안상수 후보가 각 2건, 이학재•홍영표 후보가 각 1건을 기록했다. 부적절한 언행 중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세월호 사건•촛불시민들에 대한 왜곡•비하 발언이 다수를 차지했다.

 

○ 부패국회라는 오명을 씌운 정책자료집 발간 관련 부적절한 관행에 대해서는 홍영표•안상수•유동수 후보로 모두 3명이다. 뉴스타파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정책자료집 발간 과정에서 이중영수증 제출로 의정비 중복 수령 의혹을 받은 의원이 총 26명이다. 이들 중 홍영표 후보가 영수증을 중복 제출한 금액이 1,930만원으로 1위, 유동수 후보가 1,55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전희경 후보가 1,300만원, 안상수 후보가 537만원을 제출했다. 또 안상수•유동수 후보는 정책자료집 발간에 내용을 베끼고 표지만 갈아 끼워 발행하는 행태도 보였다.

 

○ 반개혁적 검증에서는 송영길 후보의 탈원전에 반대하는 행보로 인천지역 환경단체의 비난을 받은 바 있고, 홍영표 후보가 최저임금법 개악을 주도해 민주노총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 범죄사실에 대한 검증에서는 송영길 후보가 정치자금법 위반 1건, 공직선거법 위반 4건으로 총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동수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1건, 민경욱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 2건으로 확인됐다. 세 후보 모두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된 범죄사실이라 선거법을 위반 후 100만원 미만만 받으면 된다는 관행에 대해 엄중한 심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국정농단 세력 옹호에 대해서는 민경욱•윤상현•이학재•전희경 후보가 최순실 특검법에 반대, 박근혜 8인 호위무사로 활동하며 탄핵 무효 주장 등을 해 촛불민심을 부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국민들은 21대 국회가 촛불 개혁 과제를 실현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바라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다른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유권자의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과 선택이 국회와 대한민국을 바꾸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

 

 

* 첨부

- 인천지역 4.15총선 후보 중 20대 국회의원에 대한 검증 자료

- 인천지역 4.15총선 후보 중 20대 국회의원에 대한 검증표

 

2020. 4. 6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2 소통을 통한 인천부흥을 염원하는 인천평화복지 창립후원콘서트 <통人흥仁> 개최 file 관리자 2015.11.11 312
961 서구의회 의원 주민혈세로 해외연수 빙자, 또 다시 동유럽 유명 관광지로 떠나 file 관리자 2015.11.11 479
960 원칙과 소통 없는 예산 편성! 사회갈등 조장하는 인천시를 규탄한다! 관리자 2015.11.11 261
959 2016년도 인천시 예산(안)에 대한 입장 관리자 2015.11.11 384
958 연평도 포격사건 5주기 토론회 ‘NLL과 연평도주민의 삶’ 개최 file 관리자 2015.11.19 362
957 - “STOP! 매립지 연장! NO! 쓰레기봉투값 폭등!” 기자회견(11월25일, 수, 오전11시) file 관리자 2015.11.24 332
956 STOP! 수도권매립지 연장 & NO! 쓰레기봉투값 폭등 관리자 2015.11.25 293
955 인천시는 시민단체의 공사∙공단 사외이사 참여 보장하라 관리자 2015.11.27 334
954 인천 남동구 분뇨 무단추기 사건 은폐 위기에 놓여 file 관리자 2015.12.02 501
953 뇌물공여 의혹까지 확대된 분뇨 무단투기 관련자를 즉각 구속 수사하라! file 관리자 2015.12.07 304
952 인천일보 부적절한 사장 선출 사태 김정섭 회장이 책임져라. file 관리자 2015.12.10 517
951 유정복 시장은 인천일보사태 권언유착의혹 공식 해명하라. 관리자 2015.12.14 414
950 <취재 및 보도요청> 수도권 매립지 연장과 반입료 가산금 징수 행정소송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5.12.28 401
949 <기자회견문> 인천시 일방독주 수도권매립지 연장 법적으로 제동 건다. file 관리자 2015.12.29 276
948 정부는 보육대란과 지방교육재정파탄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하라! file 관리자 2016.01.14 326
947 인천공항 수하물 지역사태에 대한 합동조사단의 중간조사결과 발표에 대한 인천시민사회의 입장 관리자 2016.01.14 299
946 방문객 배삯 지원 중단! 허울뿐인 인천시 섬 활성화 프로젝트 file 관리자 2016.01.18 476
945 인천가치재창조 범시민네트워크에 불참을 선언한다! 관리자 2016.01.20 272
944 인천시민들이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인천시민행동에 나선다. 관리자 2016.01.23 296
943 검단 스마트시티 MOA, 화려한 협약식보다 내실이 중요하다!   file 관리자 2016.01.25 352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