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사건 5주기 토론회 ‘NLL과 연평도주민의 삶’ 개최
1. 인천평화도시만들기네트워크•연평도어촌계•인천해양도서연구소는 11월 23일 오후1시30분 인천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연평도 포격사건 5주기 토론회 ‘NLL과 연평도주민의 삶’을 개최한다.
2. 이번 토론회는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해 안보와 평화, 진보와 보수의 갈등의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연평도 포격사건의 근본적인 문제를 살펴보고 주민들의 내재적 시선으로 해결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연평도 주민들은 서해 중국어선 불법조업문제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으며, 연평도 전역이 군기지화가 되어 여행객의 방문과 여행은 제약을 받고 있다. 연평도는 여전히 분단의 상처 속에서 경제•교육•복지 등의 피해와 소외 속에 놓여 있다.
3. 이에 인천지역 시민사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연평도가 겪고 있는 문제를 인천시민들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토론회 행사 개요>
◯ 제 목 : 연평도 포격사건 5주기 토론회 ‘NLL과 연평도주민의 삶’
◯ 일 시 : 11월 23일(월) 오후 1시30분 ~ 오후 4시
◯ 장 소 : 인천시의회 의총회의실
◯ 주 관 : 연평도 어촌계, 인천평화도시만들기네트워크, 인천해양도서연구소
◯ 후 원 : 인천시의회
◯ 발 제
김종대(디펜스21 편집장) : 포격사건의 정치군사적 문제
허선규(인천해양도서연구소 대표) : 포격사건 후 연평도 주민들의 삶
◯ 토 론
박태원(연평도어촌계장), 연평도 주민
장금석(사회연구소 가능한 미래 연구원)
이광호(인천평화도시만들기네트워크 집행위원)
* 첨부 - 토론회 보기 http://ipwn.tistory.c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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