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호선 ‘탈선 허위보고’ 임원 해임…사장도 사표 제출
“유정복 시장의 ‘보은성 낙하산’ 이사회는 뭘 했는지 검증해야”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ㆍ이하 공사)가 지난 8월 발생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하 인천2호선) ‘탈선사고’를 ‘훈련’으로 조작해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 허위 보고한 공사 본부장 2명을 해임했다. 이중호 사장 또한 사의를 표명했다.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은 “이사회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상임감사와 영업본부장이 유정복 시장의 ‘보은성 낙하산’ 인사로 점철됐고, 사외 이사 또한 마찬가지였다. 탈선 의혹이 제기됐을 때 이사회는 어떤 논의와 검증 등을 했고, 조치를 했는지 낱낱이 공개해야한다”고 한 뒤 “임원진 문책 후 이사회를 전면 재구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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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천 http://www.b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5079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0923&CMPT_CD=P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