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공항 건설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온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서해5도평화운동본부 또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백령공항 건설이 수십년간 소외받은 서해5도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5도가 생태·평화의 섬으로 거듭나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게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해5도평화운동본부는 “서해5도는 남북군사갈등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열악한 정주여건 등으로 주민들이 3중고를 겪는 곳”이라며 “백령공항 건설을 계기로 정부와 인천시가 서해 접경수역에 평화가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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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2027년 비행기 타고 백령도 간다..백령공항 예타 선정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431163&code=61121111&cp=du
#인천투데이 : 백령공항 예타 선정 정치권·시민단체 환영 잇따라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675
#더팩트 : 백령공항 3번째만에 예타 선정.. 시민단체 적극 환영 http://news.tf.co.kr/read/national/1897598.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