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교통공사 영업본부장 사표 반려 비판
유정복 시장의 측근 지키기, 도시철도 2호선 탈선사고 은폐 사과하고 안전대책 내놔야
인천시민단체가 유정복 인천시장의 인천교통공사 이근학 영업본부장 사표 반려를 측근 지키기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0일 성명에서 “유정복 시장이 인천도시철도 2호선 탈선사고 은폐와 관련해 문경복 감사의 사표만 수리하고 이근학 영업본부장의 사표를 반려한 것은 측근 지키기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유 시장이 이번 탈선사고 은폐사건에 대해 한마디 입장 표명도 하지 않은 채 측근인 영업본부장을 유임시킨 것은 2호선 탈선 허위보고 같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려는 해결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문이 일게 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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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 http://www.incheonin.com/2014/news/news_view.php?m_no=1&sq=35001&thread=001003000&sec=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