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12월 전 인천시민 294만명에게 자체 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에 긴급 토론회를 제안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상회복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지급되는 인천시 자체 재난지원금은 3,0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선심성 예산인지, 타당한 예산인지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시 재정 여건상 우선순위에 부합하는지, 또 효과적인 지급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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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 "인천시 자체 재난지원금 합리적이고 타당한 예산 사용인가"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3436
#인천일보 : 시민 1인 10만원 인천형 재난지원금 갑론을박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7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