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단체가 인천시의회와 10개 군·구의회에 ‘코로나19’ 고통 분담 동참을 촉구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30일 성명을 내 “인천지역 10개 군·구의회가 29일로 1차 추경 예산안 심사를 마쳤는데 타 지역 의회가 ‘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국외연수비 등을 반납하는 노력과 달리 관련 예산 삭감은 전혀 없어 주민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며 “인천 군·구의회가 지난해 태풍피해 지역에서 음주가무 행사를 벌인데 이어 또 민생을 외면하고 제 밥그릇 챙기기만 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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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 인천평화복지연대, "지방의회 왜 고통분담 없나"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2831
#일간경기 : 인천시 10개 군·구의회, 예산 반납 0원… '실망' http://www.1g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3913
#인천투데이 : 인천 기초의회 10개 ‘코로나19’ 고통분담예산 0원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