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은 거대한 쓰레기장…폐어구에 좌초·운항중단 잇달아
그물·통발·가두리 곳곳에 방치…"대형사고 날까 봐 늘 불안 불안"
물고기 폐사 매년 3천700억…"적극 수거하고 단속과 처벌 강화해야"
바닷속 곳곳에 마구잡이로 버려진 폐어구가 선박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중국어선이 버린 폐어구 때문에 어족자원의 황폐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어민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와 인천시가 의지만 있다면 바로 수거할 수 있는데,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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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1/0200000000AKR20161021141400055.HTML?input=117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