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유지 계양골프연습장, 언론오보(言論誤報) 논쟁
지역주민 반발, “궁색한 변명의 건축법 이해 할 수 없어”
지난 7일 인천지역 언론매체들의 계양 양궁경기장 인근 시유지를 골프연습장으로 빌려주려던 인천시의 계획이 계양양궁장 옆 임시주차장 부지(1만7185㎡)에 골프연습장을 짓는 내용의 건축허가를 신청했던 개인 사업자가 신청을 취하해 무산됐다는 보도가 오보(誤報)논쟁으로 휘말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계양평화복지연대 관계자는 “해당 부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바로 옆으로 튀어나간 골프공으로 인해 차량사고 등 참혹한 결과가 생길 수 있다”며 “인천시가 골프연습장 건립 추진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반대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어 계양주민들의 강한 반발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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