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도심 학교 이전·재배치 논란, 지역 균형개발 실패 '후유증'
인천 용정·봉화초 이전·재배치 논란이 지역 개발사업의 후유증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천의 균형발전 실패가 결국 신·구도심 주민들에게 모두 후폭풍을 몰고 왔다.
박경수 대책위 사무국장은 "학교가 사라지면 원도심 공동화와 쇠퇴화의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며 "시와 시교육청은 지역 파괴에 대한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서구 봉화초 폐교반대투쟁위원회와 함께 학교 이전·재배치를 막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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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31451
서울매일 http://www.s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