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기초의회 의정비 인상·외유성 해외연수 줄줄이… 시민단체 “지자체 재정난 타개 동참해야”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지자체마다 부채를 줄이기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방의회는 ‘나몰라라’ 의정비 인상에 외유성 해외연수까지 줄줄이 나서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볼멘소리가 커지자 경기도의회처럼 해외연수를 전격 취소하는 곳도 있지만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데도 의정비를 가장 많이 올린 곳도 있다.
5일 서울시 등 수도권 지자체에 따르면 대부분의 지방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거나 공무원 임금 인상률(1.7%)에 맞춰 올릴 계획이다. 이들 의회는 2016~2018년에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월정수당 인상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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