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제적 이익 전망 ‘부각’
수년째 인천의 뜨거운 감자인 수도권매립지 문제와 관련해 환경부와 인천시, 경기도, 서울시는 지난 9일 ‘4자 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인천시가 요구한 ‘선제적 조치’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매립지 소유ㆍ면허권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이 인천시에 이양되고, 매립지 주변 주민들을 지원하는 정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매립지 주변지역 지원정책으로 매립지 주변 지하철(인천지하철1호선과 서울지하철7호선) 연장과 조기 착공, 테마파크 조성, 환경산업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인천시는 테마파크 조성으로 경제적 이익 6조 6833억원이 발생하고 하루 250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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