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섬기겠다던 인천지역 군·구의회 의원들이 정작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는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천 기초의회 등에 따르면 인천지역 10개 군·구의회의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지원금액은 30만~110만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계양구의회(110만원)와 중구의회(100만원)를 제외한 대부분 의회는 매년 5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강화군의회의 경우 30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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