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가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심판하기 위하여 인천지역 한나라당과 민주당 총선 후보 전원을 낙선대상자로 선정, 낙선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존 낙천.낙선운동이 부패전력, 선거법 위반 등 개인 후보자 평가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결정은 국기를 문란케 하고 헌정질서를 파괴시킨 집단과 정당에 대한 심판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인천연대는 이 같은 내용을 가지고 인천총선시민연대와 논의할 예정이다.
2.인천총선시민연대가 선정한 낙천대상자 중 출마하는 후보에 대해서도 낙선대상자로 선정, 낙선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추가로 부패전력이 발견된 후보에 대해서도 낙선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3.인천연대는 대통령을 탄핵시킴으로서 국가를 혼란케 하고, 헌정질서를 파괴시킨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보수정당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집단으로 간주,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한다는 방침이다.
4.인천연대는 오늘(15일) 오후 2시 한나라당 이윤성 의원 사무실 앞에서 규탄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5.인천연대는 매일 저녁에 열리는 촛불 집회를 부평역에서 도로로 확산시켜 일반 인천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인천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촉구한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신현수)
* 이 보도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