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시민단체가 박근혜 대통령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인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이행’ 촉구를 주장하며 자전거로 경인고속도로에 진입하는 퍼포먼스를 시도했지만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28일 도화나들목 입구에서 자전거를 타고 진입을 시도했다.
이날 경찰은 1개 중대 경력을 동원해 저지선을 치고 이들의 움직임을 사전 차단했다. 이들은 진입로가 차단되자 20여 분 동안 항의하다 서인천나들목을 통해 진입하기로 결정,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으나 경찰이 이미 막아선 상태여서 경인고속도로 진입은 끝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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