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의정비 7.7%↑…다른데는 1.7%↑
남동구 16명중 15명 관광성 국외연수
인천지역 지방의원들이 자신들이 받는 의정비를 대폭 올린 뒤 외유를 떠나는가 하면, 취임 초기부터 관광성 외유로 입길에 오르고 있다.
4일 인천시 구의회와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인천 남구의회는 최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정수당을 12.7% 올리는 등 의정비를 연 3360만원에서 3620만원으로 7.7% 인상했다. 인천 남구의 재정자립도는 지난해 25.6%에서 올해는 19.4%로 떨어진 상태이다. 인천의 10개 구·군의회 가운데 남구와 동구(각 3.5% 인상)를 뺀 다른 구·군의회는 재정난을 고려해 공무원 임금 인상 폭인 1.7%를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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