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의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 연장을 둘러싼 지역주민의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수도권매립지 시민협의회'가 전체 구성원 25명(공석 2명 제외) 중 절반이 조금 넘는 16명이 참석하는데 그쳐 첫회의부터 파행 운행됐다.
시민협의회에는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문제와 폐기물의 안정적·효율적 처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시장, 시의회 의원,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원, 지역 국회의원, 매립지 인근 주민, 시민·환경단체 회원, 환경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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