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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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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육복지사협회는 4월 25일 17시 인천YWCA(7층 강당)에서 인천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인천평화복지연대가 공동주관했다.

 

○ 토론회는 본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1부에서 인천교육복지사협회의 “인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와 과제”발표가 진행되고 이어서 본 사업이 수행되었던 학교의 졸업생 사례 발표 했다.

 

▸인천교육복지사협회 발표 요약

 

- 인천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사회 각 영역에서의 격차심화, 급속하게 늘어가는 가정의해체,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의 증가 등 교육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적 성취를 제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5년 연수구 11기관에서 시작하였다.

 

- 14년이 지난 2018년 현재 총 270교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적 성취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했으며 본 사업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본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서는 첫째 교육청 내 교육, 복지, 보호 돌봄 등을 지원하는 유관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부서가 신설되어야 하며, 두 번째 인천시교육청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교육복지사의 정원유지와 점진적 확대가 필요하다.

 

 

▸ 사업수행학교 졸업생 (전문상담사) 발표 요약

 

본인은 교육복지 사업이 진행되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현재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반계고등학교에서 전문상담사의 길을 걷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고 부모님은 생계를 책임지시느라 본인과 동생을 살뜰히 살피지 못하셨다. 본인은 기초학력 미달로 인한 학습이 부진했고 자아존중감이 낮았으나 중학교에서 교육복지사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많은 생각의 전환이 일어났다. 또한 남들보다 가난하고 학력이 낮은 부모님 밑에서 자라다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교육복지사는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교육복지사업을 매개로 ‘교육기회의 평등’을 누리지 못하는 요보호 아동, 청소년들이 그들이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는 일을 한다.

일반계고등학교는 대학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데 소득격차로 인한 기초학력미달, 학생부 수행평가의 격차가 심각함을 절실히 느낀다. 가정의 사회 경제적 배경과 지지체계에서 오는 차이가 학교 부적응으로 나타난다. 이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며 그 역할을 할 전문가로서 교육복지사 배치가 필요하다.

 

 

○ 2부 종합토론은 최길재 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인천 교육복지 전망과 발전방향, 권현진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이 학교 현장 사회복지체계 전문화, 김명희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처장이 인천시교육청 역할 강화와 수요에 맞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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