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PS18010500507.jpgR.jpg

 

* 위 사진은 언론(이데일리, 데일리안)에 보도된 사진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된 것은 아닙니다.

 

 

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1.08. 12

제 목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가석방을 취소하라.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010-8826-6188)

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1.08. 12

제 목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가석방을 취소하라.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010-8826-6188)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가석방을 취소하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8월 13일 가석방으로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의 가석방은 황제보석에 이어 특혜황제가석방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공정과 원칙을 중시한다면 이 회장의 가석방을 즉각 취소해야 할 것이다.

 

이 회장은 2018년 2월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조세포탈, 공정거래법 위반, 임대주택법 위반 등 12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았다.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는 2018년 7월 이 회장의 보석을 허가했다. 이 재판부는 같은 해 11월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했으나 법정구속을 하지 않고 보석을 유지해줬다. 이 회장이 “고령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며 신청한 것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하지만 이 회장은 병보석이 아니라 3일 이상 여행이 가능한 일반보석 성격의 허가를 받아 ‘황제보석’과 ‘유전무죄’ 비판이 일었다.

 

2심 서울고법 형사1부는 2020년 1월 이 회장의 형량을 징역 2년 6월과 벌금 1억원으로 줄이고 법정 구속했다. 하지만 이 회장은 작년 6월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해 140일 만에 또 풀려났다. 이 회장은 구속과 보석 등의 과정에서 대한노인회 회장을 하며 행사장에서 정치권 인사들과 자유롭게 만나 재수감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작년 8월 대법원 2부의 2년 6월 최종 판결로 구속됐다. 지금도 부영그룹으로 인해 피눈물을 쏟고 있는 전국 각지의 임차인들은 피해구제를 위해 200여 건의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인천지역 사회에서도 송도테마파크를 둘러싸고 부영그룹에 대해 환경오염과 특혜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회장은 고령과 형기의 80% 이상을 채워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회장의 행보를 볼 때 본인의 죄에 대해 사죄는 물론 반성이 전혀 없다. 이런 인사를 가석방으로 풀어주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공정인지 되묻고 싶다.

 

이중근 회장의 가석방은 즉각 취소되어야 마땅하다.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아닌 참된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2021. 8. 12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2 [공동]더 이상 못 버틴다! 의료인력 확충ㆍ공공의료 확대! 관리자 2021.08.31 9
801 [성명서]연수구 장애인 복지시설 사망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관리자 2021.08.26 87
800 [공동]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의견서 및 입장에 대한 질의 결과 관리자 2021.08.24 13
799 교육부는 이해할 수 없는 부실평가 철회하고 공정하게 재평가하라.  file 관리자 2021.08.20 81
798 [공동]내항 1∙8부두의 ‘보존용지’ 지정을 찬성한다! 관리자 2021.08.17 87
797 정부 항공정비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환영, 실행을 위해 22년 정부예산에 반영하라! file 관리자 2021.08.17 146
796 [중동,공동]역사적 사실을 기록하지 않는 것은 또 다른 역사 조작이자 은폐다! 관리자 2021.08.16 11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가석방을 취소하라. file 관리자 2021.08.12 181
794 동북아 평화 위협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file 관리자 2021.08.10 72
793 이재명 후보는 ‘2025년 매립지 종료 현실성 떨어진다’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 file 관리자 2021.08.09 226
792 [공동] 해수부의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 전환, ‘해피아 자리’ 만들기? file 관리자 2021.08.04 78
791 [공동]제2인천의료원 설립을 위한 36일간의 시위를 마치며 관리자 2021.08.02 33
790 [공동]선거법 개정 논의,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설립 사과에서 시작돼야 관리자 2021.07.29 12
789 [공동] 25개 어민단체 물양장 매립 반대 집단행동 시작한다 file 관리자 2021.07.28 153
788 [공동] 인천의료원 행정부원장 해임 및 재발방지 촉구 성명 file 관리자 2021.07.22 65
787 서울·경기·인천 자체 매립지 즉각 조성하라! file 관리자 2021.07.13 152
786 인천 군·구의원 선거구 획정관련 시의원· 각 원내정당 시당의 답변 공개 8대 시의회 7대에 이어 선거구 쪼개기 우려, 정치개혁 후퇴되나? file 관리자 2021.07.07 101
785 [공동]국민동의 청원 10만, 국회는 제정으로 응답하라! 관리자 2021.07.01 12
784 [논평] 박남춘 시장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입장 분명히 하라! file 관리자 2021.06.30 15
783 [공동] 돌봄의 공공성 강화 위한 사회서비스원법 틀어막는 국회 file 관리자 2021.06.30 22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