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윤상현, 최경환, 현기환 3인의 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혐의 등 검찰 고발 기자회견

 

       친박 인사들의 공천개입, 선관위는 방관만 할 것인가

- 녹취록 발언은 당내경선의 자유 침해하고 유권자 선택 왜곡한 위법행위

- 선관위, 선거자유방해죄와 공무원 정치 중립 위반 등 신속히 조사하라

 

 

1. 윤상현, 최경환 의원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불법적인 공천개입 녹취록이 공개된 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사과와 당사자 처벌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녹취록에 드러난 공천개입은 당내 경선의 자유를 침해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왜곡하는 명백한 위법 행위로, 선관위 조사와 검경 수사까지 요구되는 사안이다. 그러나 선관위는 ‘녹취 내용만으로는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며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한가. 명백한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선관위 조사를 촉구하며, 이들에 대한 새누리당 차원의 강력한 징계도 촉구하는 바이다.

 

2. 윤상현 의원과 최경환 의원은 김성회 전 의원에게 해당 지역구 출마 포기를 종용하며 인접 지역구로 옮기면 ‘친박 브랜드’로 공천을 약속하고, ‘별의별 것 다 가지고 있다’며 겁박까지 했다. 당내 경선에서 후보자를 협박하는 행위 등은 선거의 자유방해죄에 해당되며, 해당 지역구에서 후보자가 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다른 지역에서의 공천까지 약속함은 당원 등 매수금지 위반도 성립될 수 있다. 또한, 현기환 전 정무수석의 발언은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선거에 개입하는 행위이다.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위해 선거보조금을 지급받는 공당에서 이와 같이 특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다른 후보를 협박하고 회유하여 유권자의 선택을 왜곡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

 

3. 새누리당 윤리위는 오는 27일, 녹취록 파문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김제식 전 의원도 윤상현 의원으로부터 출마를 포기할 것을 회유 당했다고 밝힌 만큼, 이제는 지난 공천 전반에 불법적 개입이 없었는지 따져봐야 할 때다. 불거진 불법 공천개입 의혹을 제대로 가려내지 않는다면 새누리당의 공천 시스템을 신뢰할 유권자는 없다. 윤상현 의원과 최경환 의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촉구한다. 끝.

 

photo_2016-07-28_10-21-53.jpg

 

photo_2016-07-28_10-21-50.jpg

 

photo_2016-07-28_10-21-4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 부실한 의견수렴, 엉터리 어초 설치... 엉망진창 해양수산부 file 관리자 2016.08.02 370
» 윤상현, 최경환, 현기환 선거법 위반 검찰 고발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7.28 359
120 <취재보도요청> 윤상현의원, 최경환의원,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선거법 위반 고발(7. 28. 오전 10시, 대검찰청 앞) file 관리자 2016.07.27 337
119 평화협정 실현은 국민들의 생존을 지키는 일 file 관리자 2016.07.27 208
118 <취재보도요청> 국익훼손 안보위협 주한미군만을 위한 사드반대 시민행동(17일 오후2시, 캠프마켓 앞) file 관리자 2016.07.16 307
117 박근혜 정권과 검경의 무리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 유권자 활동 탄압 규탄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7.14 343
116 중국어선 불법조업 대책 마련 및 서해5도 어민 지원 촉구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7.14 248
115 <송림초 정문 싱크홀 사고 안전대책 수립 촉구 긴급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6.28 371
114 DCRE 세금소송, 인천시의 대법원 상고 결정을 환영한다! file 관리자 2016.06.26 432
113 인천교통공사 친인척채용 문제 전면 조사하라. file 관리자 2016.06.23 445
112 [긴급기자회견]정당한 유권자 운동 탄압하는 압수수색 규탄한다! file 관리자 2016.06.16 612
111 옥시불매 3차 인천시민행동 개최 및 ‘가습기살균제 책임자 처벌과 옥시 예방법 제정 촉구’ 운동 선언 file 관리자 2016.06.16 552
110 20대 국회는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관련 법 개정 조속히 추진하라. file 관리자 2016.06.15 306
109 <6.15 공동선언 16주년 성명> 6.15공동선언 정신으로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관리자 2016.06.15 302
108 인천시는 행자부의 인천복지재단 설립 협의 검토 의견에 대한 아전인수식 해석을 즉각 중단하라 file 관리자 2016.06.14 225
107 검찰은 롯데재벌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중히 처벌하라! file 관리자 2016.06.14 206
106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안전대책 없는 일방적 공사 재개 규탄한다! 관리자 2016.06.14 323
105 중국어선 불법조업의 근본해결책은 남북공동조업! file 관리자 2016.06.06 265
104 인천국제공항공사 3단계 공사 중단 청원 소장 접수(6.2.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 본관 앞) file 관리자 2016.06.02 414
103 인천김포도로(주)는 제2외곽순환도로 공사지역과 주변지역 안전조사하라. 관리자 2016.06.02 435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