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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주민 대의하는 연수구의회 무시,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규탄한다.

연수구의회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의회 무시 언행에 대해 강력 조치하라. 

 

 

1. 5월 3일 복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3일 구의회 예결위원회 정회 중 회의장을 찾아 고성을 지르며 막말을 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 청장은 연수구민들을 대의하고 있는 구의회를 무시한 언행으로 즉각 연수구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2. 3일 오전 10시부터 연수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있었다. 예결위가 정회하는 도중 사전 예고 없이 이 청장이 회의장을 찾아 예결위원들을 향해 ‘내가 세운 예산을 왜 깎냐’며 고성을 지르고 ‘선배 의원으로서 후배 구의원들의 모습이 너무 부끄럽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예결위원들과 이 청장 사이에 고성까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연수구민들은 이 청장이 연수구의회를 무시한 언행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

 

3. 연수구는 ‘구정홍보용 영상게시판 LED 전광판 교체’를 위해 추경에 4억원을 편성했다. 기존 설치된 영상게시판의 내구연한이 1년 남았지만 색이 바래지는 등 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수구의회 의원들은 내구연한이 남아 있는 이유 등으로 삭감까지 제기했다. 이 사업이 추경까지 편성해야 할 정도로 중요하고 급한 것이라면 이 청장이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 등을 찾아 충분히 설명하면 될 일이었다. 이 청장의 구의회에 대한 막말 언행은 구의회를 넘어 구민들을 무시한 행위이다.

 

4.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의회 무시 행위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해야 할 것이다. 연수구 의회도 이재호 청장의 구의회 무시 언행에 대해 그대로 넘어갈 것이 아니라 재발방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2023. 5. 9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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