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4년 4월 2일 열린우리당 부평을 지역의 최용규 후보가 고발장을 검찰에 접수하였다.
고발인은 최용규이며 피고발인은 '미상'으로 되어있는 고발장은 인천총선연대의 소명자료 요청에 따른 것으로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조치이며 선거시기의 특수성에 기인한 과민반응으로 해석된다.
2. 2004년 4월 1일 인천총선연대는 인천지역의 각 당 국회의원 후보자 9명에게 언론에 보도된 사실과 인천총선연대에 제보된 사실에 대해 소명자료를 비공개 공문으로 요청하였다. 제출된 소명자료 또한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는 사실 또한 적시하였다.
3. 인천총선연대가 요청한 소명자료는 지난 3월 초 한 제보자의 제보에 따른 것이다. 자신을 청천동 주민이라고 밝힌 성명미상의 주민이 인천총선연대를 방문하여 "최용규 후보가 지난 지방자치선거 당시 같은 당의 모 시의원 후보로부터 공천헌금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하였고 모 기업으로부터도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하였다"는 제보를 하였다.
4. 이에 인천총선연대는 공천헌금을 제공했다는 당사자에게 사실확인을 요청하였고 이번에 최용규 후보측에 사실관계를 입증할만한 소명자료를 요청한 것이다. 그런데 최용규 후보측은 이를 "선거를 혼탁으로 몰고 가는 근거 없는 비방행위"로 규정하고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이다.
5. 고발장이 접수된 이상 검찰은 사실관계에 대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여야 한다. 그리고 수사결과를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발표하여야 한다. 인천총선연대는 이번 계기를 통해 낡고 부패한 정치근절과 부패비리 정치인 퇴출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다. 검찰 또한 사실관계의 명확한 규명을 통해 우리 정치가 한 발 나아가는데 일조 하는 주역으로 서기를 기대한다.
2004년 4월 2일
2004인천총선연대
공동대표 : 강광(인천대 교수), 김재광(인천대 총학생회장), 김재복(천주교 수사), 민영환(만수3동성당 주임신부) 이원준(치과의사), 이정욱(인천연대 공동대표), 황태규(인천교구 가톨릭 청년연대)
* 이 보도자료는 인천총선연대 홈페이지(ic.redcard2004.net)에서 원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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